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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대구시, 서대구역 인근 하 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사업 KDI 검증 통과
03-10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834

대구시는 서대구역( ‘21년 개통) 인근 4곳의 노후 ’하.폐수처리장 통합 지하화사업‘ KDI 검증이 통과됐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시에서 ‘통합지하화’ 전담팀을 꾸려 최단기로 통과 됐으며, 대구의 동.서 균형발전과 역세권개발 마중물역할과 서대구역 인근 노후 하.폐수처리장 악취 해결이 기대됩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달서천 및 북부하수처리장과 염색산단 1, 2폐수처리장 등 서대구역 인근 4개 하.폐수처리장을 북부하수처리장부지에 통합해 지하화하고 상부를 명품공원과 각종 체육시설로 만들어 시민을 위한 숲세권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특히, 시에서는 이들 4개의 환경기초시설이 준공된 지 오래돼 시설 노후화에 따른 유지관리비로 재정 절감과 악취 및 수질개선 비용 등 많은 비용 발생 문제점을 이번 사업을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총사업비 6천여억 원 규모로 국비 268억 원 나머지는 민간이 투자비를 부담하게 됩니다. 행정절차 후 제3자 공고를 거쳐 2021년 협상 대상자를 지정하고 2022년 착공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민자 투자사업으로 민자사업자가 20년간 운영하게 됩니다. 한편, 시에서는 시의회와 언론, 시민단체에서 우려한 통합 하.폐수 처리용량 적정성과 고온폐수 지하화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전문가 그룹 통합 협의체를 구성해 철저한 재검증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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