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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서구, 제1회 대민원 공감 Day 개최
10-21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0


달서구는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달서구민 대민원 공감 Day를 열고, 공원 내 무료급식 관련 사안과 수림지 파크골프장 시설물 관련 민원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구청 측은 와룡공원, 본리어린이공원, 두류1동 공원에서 이뤄지는 무료급식으로 인해 소음과 악취, 오수 무단배출 등의 위생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무단 주정차 등으로 주민들의 공원 이용권이 침해받고 있다고 금지이유를 밝혔습니다. 

김용판 구청장은 “무료 급식을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공원에서의 무료 급식은 적절치 않다는 것이라며, 법률과 조례에 근거해 공원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되, 정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복지관이나 감삼동 수림원, 주민센터 주차장 등 대체 공간을 마련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김용판 달서구청장]   

봉사 못하게 하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대안으로 정말 어려운 분들, 이런 어려운 분들 필요한 분은요. 

우리가 명단을 드릴게요. 감삼동에 수림원이 있어요. 

거기서도 어느 정도 실무적으로 협의가 됐고, 

지루지 봉사단 같은 경우는 본리동사무소 주차장이 넓어요.

그건 충분히 공간이 가능합니다. 

600명 700명을 숫자로 하면 안 돼요.

정말로 필요한 사람, 정말로 끼니 얻기 어려운 이런 분을 대해서 찾아서 해야 됩니다.

선별해야 됩니다.   


반면 와룡공원에서 수년간 무료급식을 이어온 어울림나눔터 봉사단체측은 무료급식은 저소득층의 생존권을 지켜주는 마지막 안전망이며, 공원은 외로운 어르신들이 모여 소통하고 위로받는 공동체의 장소라고 주장했습니다. 

일방적인 구청의 결정에 아쉬움을 토로하며, 대안으로 제시된 장소는 너무 협소하거나 복지관의 경우 주말에는 문을 닫고 어르신이 방문하기에는 문턱이 높다며 공원 무료급식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홍종열 / (사) 어울림나눔터 대표이사]

저희들이 무료 급식을 한 20년간 해오면서 성서 쪽에 소외된 곳이 많고 또 혼자 계시는 어른들이 많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성서 쪽에 가능하면 그쪽에서 급식을 해서 진짜 어려운 분한테 밥 한 끼라도 해드리고 싶어서 그쪽으로 자리를 마련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400~500명씩 오시다보니 공간이 넓어야 해서 공원을 사용했는데 구청장님이 공원 사용을 금지를 하라고 하니 저희들이 참 많이 섭섭합니다. 

방안을 찾아서 앞으로 어려운 곳을 찾아가는 그런 급식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룡공원, 본리공원과는 달리 주택가와 밀접해있고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없어 주민 민원이 높았던 두류1동 공원의 경우, 좁은 공간에서 300~400명의 어르신들의 무료급식으로 인한 소음과 골목내 노상방뇨, 쓰레기 문제로 창문조차 마음대로 열지 못했다며 구청의 금지 방침에 적극적인 찬성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이어 두 번째 주제인 수림지 파크골프 관련 민원은, 파크골프장 내 컨테이너 등 미신고 건축물을 철거하고 공공부지를 협회 교육장이 아닌 일반 주민 이용 공간으로 확대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달서구는 협회와의 정식 협약을 통해 초보자 교육 및 안전 관리를 공식화하고, 건축물에 대한 행정사항을 보완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주요 민원 현안에 대한 주민 소통을 이어가며, 제기된 불편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달서구 #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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