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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제20회 달서하프마라톤대회 성료
10-20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00



가을을 달리는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달서구에 모였습니다.

올해로 스무 번째를 맞은 달서하프마라톤에는 역대 가장 많은 1만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는데요.

가족과 친구, 동료들과 함께 달리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한 현장을 담았습니다.


지난 4일, 성서산업단지 내 호림강나루공원 일원에서 제20회 달서하프마라톤대회가 열렸습니다.

하프와 10킬로미터, 5킬로미터 등 세 개 종목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만455명의 마라톤 동호인이 참가해 역대 최다 참가 인원을 기록했습니다.

2년 연속 1만 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리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전국 규모의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대회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마라톤 동호인과 가족,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였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스트레칭을 하거나 기념촬영을 하며 출발을 기다리는 모습에서는 긴장감과 설렘이 함께 느껴졌습니다.

참가자들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움직임도 이어졌습니다.


이재상(봉사기획위원장), 장병철(달서구지킴이회장), / 달서구지킴이봉사단

제20회 달서하프마라톤대회를 맞이해서 저희 달서구 지킴이봉사단이 참가기념품 나눠드리려고 이렇게 자원봉사를 하고 왔습니다. 

기존에 10여 년간 여성리더 봉사단에서 하시는 것을 인원이 최대 인원이 참석했다고 해서 저희 달서구지킴이에서도 함께 봉사하기 위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의 구성도 다양했습니다.

동호회 회원들은 물론 아파트 입주민과 학교, 기업에서도 단체로 참가해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나눴습니다.


김기원 / Sub3TV(with 명가마을) 팀

“오늘 달서하프마라톤 2년 만에 참가했는데 오늘 같이 온 팀원들과 함께해 기분 좋고

오늘 뛰기 너무 좋은 날씨 같습니다. 모두 즐겁게 완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Sub3TV 화이팅!”


손우태 / Sub3TV(with 명가마을) 팀

“오늘 명가마을 가족들이랑 아파트에서 단체 신청해서 나왔는데 오늘 열심히 뛰어보겠습니다.

명가마을 파이팅!”


학교 친구들과 선생님이 함께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이번 대회가 새로운 도전이기도 했습니다.


대진중학교 학생

“학교에서 선생님과 친구들이랑 열심히 아침마다 뛰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연습을 했고 처음 뛰는 건데 긴장도 되면서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진중 파이팅!”


신서초등학교 학생 

“친구들과 마라톤 대회를 왔는데 끝까지 꼭 완주하고 가겠습니다. 신서초 파이팅!”


호산고등학교 학생

“선생님과 친구들과 좋은 기회를 쌓을 수 있어 좋았고 모두 함께 뛰어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호산고 파이팅!”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달리는 참가자들에게 이번 대회는 기록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정효정 / 달성군 다사

“동네 지인들과 가족들이 다 같이 참여해서 기분 좋습니다. 

오늘 다 같이 끝까지 잘하고 가겠습니다. 파이팅!” 


전성하 / DRC(로드 투 마라톤)

“오랜만에 달서하프마라톤에 나왔는데 기분도 좋고... 열심히 재미있게,

그리고 기록도 세워서 가겠습니다. 파이팅.”


노건우 가족 / 상인동

“이번에 두 번째 참여하게 됐고, 오늘도 안전하게 열심히 달려서 내년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벽진바이오 직원

“우리 회사에서 단체로 왔거든요. 지원해주신 사장님께도 감사드리고 완주 끝까지 잘합시다!”


출발 시간이 가까워지자 참가자들은 출발선으로 속속 모여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몸을 풀고 서로를 격려하는 사이 출발 신호와 함께 힘찬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달리는 참가자들은 서로를 응원하고 가족과 친구들은 힘찬 박수로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행사장에는 스포츠마사지와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도 마련돼 경기뿐 아니라 대회 자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올해 대회는 특히 참가자들의 편의와 안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기존 동부스는 휴식공간으로 전환하고 분산돼 있던 운영부스의 위치를 조정해 참가자들의 이동 동선을 단순화했습니다. 

지난해부터 1만 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리면서 제기된 안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윤영호 / 달서구체육회장

“작년에도 만 명이 넘는 인원으로 대회를 진행하다 병목 현상도 생기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안전의 문제에서 탈피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올해는 큰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대회가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달리기하기에 굉장히 좋은 날씨입니다. 참가하신 동호인여러분 모두 힘찬 레이스로 완주의 기쁨을 누리시고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추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참가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현장 운영도 달라졌습니다.

기존에 제공하던 국수 대신 참가자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꾸러미를 마련하고,

각종 운영부스의 위치를 조정해 참가자들의 이동 동선도 한층 간결하게 했습니다.


스무 번째 대회를 맞은 만큼 달서구는 앞으로 대회의 규모와 위상을 더욱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김용판 / 달서구청장

“오늘 이 자리를 하기 위해 자원봉사자가 700여 명, 구청 직원이 300여 명, 1천여 명이 동원돼 함께하고 있습니다. 

오늘 그야말로 건강도 지키고 우정도 지키는 좋은 대회가 되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기록을 위해 달린 사람도, 가족과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달린 사람도,

이날만큼은 같은 출발선에서 함께 뛰었습니다.


1만 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만들어낸 스무 번째 달서하프마라톤.


가을바람을 가르며 달린 이들의 발걸음이 지역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축제를 넘어

가족과 친구, 동료들과 함께 달린 가을날의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달서구 #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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