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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성서종합사회복지관, 이주민·유학생 추석 행사
09-23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1


추석을 앞두고 달서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1일 계명대학교 한학촌에서 이주민과 유학생을 위한 명절 행사 ‘달빛이 좋다’를 개최했습니다. 


‘달서구의 빛나는 이주민이 좋다’라는 의미를 담은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께 한국의 전통 명절 문화를 체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알록달록 고운 한복을 입은 이주민과 유학생들이 한옥 건물 사이를 거닐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합니다.

이주민의 고향 차에 달서구 어르신들의 취향을 더한 색다른 블렌딩 티를 시음하고, 명절 퀴즈를 맞히며 약과와 배주스를 나누어 마시는 얼굴마다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인생 네 컷 사진으로 한복을 입은 오늘을 기록하고 한학촌 산책길을 걸으며 추석의 정취를 가슴에 담습니다.


[로라 / 폴란드 유학생]

차는 조금 차갑지만

맛있어요.

한복은 좀 더워요. 하지만 예뻐요. 진짜 예뻐요.


[장경희 / 이곡동]

추석을 맞이해서 이주민들과 외국 유학생들과 같이 여러 가지 차를 준비했는데,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행복한 추석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날 현장에는 김용판 달서구청장과 김선정 계명대학교 국제부총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복지관 나눔 홍보대사 4인의 활약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회를 맡은 치쿠라 교수를 비롯해 마임 공연과 버블쇼 등 다채로운 힐링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어둠이 내리자 참가자들은 청사초롱을 들고 한학촌을 거니는 야행 체험에 나섰으며, LED 쥐불놀이와 디제잉 파티가 어우러진 색다른 강강술래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김병우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이주민과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주민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소통과 교류의 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달서구 #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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