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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성군 충혼탑 엘리베이터 개통
06-09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87



달성군이 지난 4일, 참배객들의 이동 장벽을 허물기 위한 ‘충혼탑 엘리베이터’ 설치를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총사업비 15억8,000만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첫 삽을 뜬 지 약 7개월 만에 결실을 봤습니다. 

탑 초입에는 21인승 승강기 1기가 들어섰고, 승강기에서 충혼탑으로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공중에 보도교를 연결했습니다.


새 시설물 곳곳에는 보훈의 상징성이 반영됐습니다. 

엘리베이터 외장 벽에는 태극 문양과 군인 형상을 그려 보훈 시설의 정체성을 살렸고, 보도교 옆 유리난간은 무궁화 꽃무늬로 장식해 헌신의 의미를 시각화했습니다. 

보도교 상부에는 비가림막을 씌워 눈· 비나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어두웠던 충혼탑 일대 공간도 새 옷을 입었습니다. 군은 일대에 야간 경관조명을 새로 설치해 참배객들이 밤낮없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이번 조명 신설로 야간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추모 공간 전체의 시각적 격조까지 함께 높였다는 평가입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충혼탑은 달성군 보훈의 역사를 상징하는 핵심 공간이지만, 그간 가파른 지형 탓에 고령의 유공자분들이 참배에 큰 불편을 겪어 항상 마음이 무거웠다”며, 

“보훈가족과 교통약자들이 마침내 장벽 없이 편안하고 경건하게 이곳을 찾을 수 있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습니다.



#달서구 #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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