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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성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06-09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35



달성군은 지난 6일 현풍읍 충혼탑에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념식은 매년 반복되는 의례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세대 간의 소통과 감동을 이끌어내는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달성군 전역에 울려 퍼진 묵념 사이렌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추념식에는 이진숙 국회의원 당선인과 최재훈 달성군수, 박수일 보훈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 사회단체장,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현풍고등학교 2학년 황규리 학생의 헌시 낭독이 참배객들의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황 양이 단상에 올라 “청소년 세대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이어가겠다”고 다짐하자, 현장에 참석한 백전노병들과 보훈 가족들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추념사에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뿌리가 되었다”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보훈 가족의 명예를 선양하고, 긍지를 높이는 것을 군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달성군은 이번 추념식에 맞춰 그동안 가파른 계단으로 인해 접근이 어려웠던 충혼탑에 엘리베이터를 전격 개통했습니다. 

군은 참배를 위해 충혼탑을 찾는 고령의 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이동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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