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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훈봉사단, 설맞이 사랑의 전 나눔
02-20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43


달훈봉사단이 설 명절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전 나눔’ 행사를 펼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달훈봉사단은 지난 11일, 농협 달성군지부의 후원을 받아 정성껏 준비한 설 명절 음식 100세트를 보훈 가족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점차 사라져가는 명절 ‘전 부치기’ 문화를 되살려,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고향의 맛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식재료 선정부터 남다른 정성을 기울였습니다. 

단원들은 대구 하빈 지역 농가에서 직접 공수한 연근 등 신선한 재료를 사용했으며, 인공 색소 대신 천연 치자물을 우려내어 전의 고운 노란 빛깔을 살렸습니다.


남명숙 달훈봉사단 회장은 “요즘은 집에서 전을 부치는 풍경이 드물어지고 있는데, 부모님께 대접한다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단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했다”며 “특히 하빈 연근과 천연 치자물을 활용해 맛은 물론 건강과 시각적인 아름다움까지 담으려 노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달훈봉사단 회장 남명숙]

오늘 저희가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전년도에도 지원해 주셨듯이 농협 달성군지부에서 후원해 주셔서 저희가 열심히 봉사했습니다.

명절이라 하면은 설이라 하면 경상도 말로 따뜻한 지짐을 하는데 

요즘은 그런 세대가 지난 것 같아서 집에서도 잘 안 하고 해서 

저희가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맛있는 전을 부쳐서 전해드리는 행사를

 2회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우리 회원님들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부모님께 드린다는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연근 전도 만들었는데 연근은 하빈에서 농사지으시는 회장님들이 공수해 주셨고, 

색깔을 보면 아시겠지만 천연 오렌지색인 치자 물이라고 하는데 

노란 색소 넣은 거 아닙니다. 

치자 물을 넣어서 예쁘게 구웠습니다. 

나라에 헌신하신 분들을 위해서 저희가 작으나마 

맛있는 전을 부쳐서 드릴 수 있다는 마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겠습니다. 


이날 준비된 전 100세트는 보훈단체 10곳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됐습니다. 

행사를 지원한 농협 달성군지부 관계자는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달훈봉사단은 매 명절과 절기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채로운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 내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달서구 #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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