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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2025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날’ 가져
12-16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8


지난 11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달서구의 ‘친절한 달자씨’와 ‘따뜻한 달후씨’가 한자리에 모여 ‘2025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날’을 가졌습니다.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는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기념식에서는 구청장상에 권정규씨, 김현숙씨, 윤순희씨가 

구의장상에 김춘화씨, 박순선씨, 주귀선씨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한미병원과 권부부치과의원이 가정복지회 대표이사 감사패를 받았으며,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장상에는 고음전 씨를 비롯한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와 함께 달서구 노인복지 증진에 힘써 온 변상길 가정복지회 대표이사도 감사패를 수상했습니다. 

    

 특히 이날 수상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한 해 동안 실천해온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습니다.


권정규 / 더공감봉사단 · 구청장상

제가 큰 봉사를 한 것은 아니지만, 올 한 해 동안 그저 어르신들께 조그마한 보탬을 드렸을 뿐인데 이렇게 큰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봉사자들을 위로해 주셔서 너무 기쁩니다. 

봉사할 때 ‘고맙다’는 인사를 들을 때 정말 마음이 따뜻해졌고, 모든 분들이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순화 / 오뚜기봉사단 · 관장상

저는 봉사를 몇십 년 동안 해왔지만, 달서노인복지관에서 몸을 담고 열심히 봉사하며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도 함께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하고 나면 마음이 정말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요. 

모두가 봉사하는 마음으로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면 사람들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봉사할 거예요. 앞으로 더 열심히!


신홍관 / 한미병원장 · 가정복지회 대표이사 감사패

올 한 해 모두 수고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희도 달서구 내에서 나름대로 여러 봉사활동을 열심히 해왔는데, 그것이 여러분들께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연말을 맞아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한 해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달서구노인복지관에는 870명의 자원봉사자가 5만 2천여 시간의 봉사를. 

654명의 후원자가 4억 4천만 원이 넘는 후원으로 마음을 보탰습니다.  

김진홍 관장은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복지관의 2025년이 더욱 풍성하고 따뜻할 수 있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올 한 해 달서구를 더욱 밝게 채웠습니다. 이웃을 향한 작은 손길들이 또 하나의 희망이 되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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