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지난 8일 본리종합사회복지관이 마련한 ‘본리가족의 날,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보탠 봉사자와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서민우 달서구의회의장을 비롯한 대구시· 구의원 등이  참석해 올 한 해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한 이들을 축하하고 격려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총 33명의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달서구청장상에는 유인순 자원봉사자와 김남수 후원자가,

홀트아동복지회장상은 신명희 자원봉사자, 허영호 봉산교회 목사, 이두례 MG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받았습니다.  

또 본리종합사회복지관장상에는 김선실 자원봉사자와 정혜진 강사가

 ‘본리 112운동’ 나눔실천 캠페인 시상에는 김현애 씨 외 7명이 신규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어 본리후원회를 비롯한 6개 후원단체의 후원금 전달식도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태훈구청장과 내빈들은 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절로 인사를 전해 행사장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양은실 본리종합사회복지관장은 “봉사자와 후원자들의 꾸준한 참여와 헌신 덕분에 복지관이 짧은 기간에도 지역에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본리가족의 날이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본리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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