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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서구, ‘통합 국가정원’ 조성 공식 제안
11-28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7


달서구가 서부권 생태 관광벨트 구축을 위해 ‘통합 국가정원’ 조성 계획을 공식적으로 제안했습니다.


 달서구는 지난 24일 구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달성습지와 화원유원지, 대명유수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대규모 정원 조성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대구를 생태관광 중심 도시로 육성하고, 지역에 친환경 관광 거점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습니다.


국가정원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총면적 30만㎡ 이상, 녹지면적  40% 이상, 주제정원 5종 이상이 충족되어야 하며, 지방정원으로 3년 이상 운영한 뒤 평가를 거쳐야 국가지정 승인이 가능합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성습지 일원의 국가정원 조성을 통해 대규모 관광 수요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이 기대된다”며

“새로운 정원문화 확산과 도시환경 개선 효과도 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서구는 내년에 기본용역을 실시해 달성습지는 생태보전존, 화원유원지는 문화·레저존, 대명유수지는 수변예술존으로 구성하는 방안을 마련해 대구시와 함께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순천만과 울산 태화강에 이어, 대구가 세 번째 국가정원을 갖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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