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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법무부 범죄예방 대구서부지역협의회 ‘2025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개최
11-21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84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구서부지역협의회는 지난 19일,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대강당에서 2025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서부지청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범죄예방 활동에 참여한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두류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와 하모니카 공연이 식전 무대를 열며 행사장 분위기를 밝혔습니다. 

대구서부지역협의회는 2007년 6월 창립 이후 청소년 비행·학교폭력 예방과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하 대구서부지역협의회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정은주 달성부군수, 신동원 서부지청장을 비롯해 범죄예방위원과 장학생 등 2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한마음 대회에는 범죄예방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습니다. 

서부지청장 표창에 조영자 위원을 포함한 15명, 전국연합회장과 지역협의회장 표창에는 박보영 위원을 포함한 12명이 수상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모범 아동과 청소년 70명에게 총 2,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이 가운데 대표 학생 19명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습니다.   

 이재하 협의회장은 “최근 청소년 범죄가 다양화되고 지능화되는 만큼, 모두가 함께 예방과 선도에 힘써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법과 질서를 지키며 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위해 범방위원들의 사명감을 다시 다지자”고 당부했습니다.

신동원 서부지청장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범죄예방의 핵심”이라며,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검찰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구서부지역협의회는 지금까지 1,356명의 기소유예 학생들을 선도하고 약 9억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밝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입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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