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2025년 비슬청춘대학 수료식이 지난 11일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비슬청춘대학은 노년층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건강, 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습니다.

올해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학습 활동을 통해 노후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수료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회 의장, 군의원, 수료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교육과정을 돌아보는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수료증 및 개근상 수여, 격려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단체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참석한 한 수료생은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수료식을 맞게 되어 아쉽고 감사한 마음이 크고,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비슬청춘대학은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인생의 새로운 가치를 배우고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며 “열정적으로 참여한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비슬청춘대학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인생 2막을 응원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