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12일 달성군이 장애인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한 ‘제30회 달성군 장애인 한마음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달성군 장애인 한마음 축제는 “장애인이 빛나는 달성, 모두가 함께 걷습니다”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현풍읍 달성군민체육관에, 이른 시간부터, 많은 군민들이 모여 들며 축제의 분위기가 무르익었습니다.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관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졌습니다.

행사는 신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그리고 축하공연까지 이어지며, 풍성하게 꾸며졌습니다.

특히 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유공자 표창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군수 표창에는 정원기 사회복지사 등 5명이 국회의원 표창에는 박동진 씨등 3명, 군의장 표창에는 김은주 씨 외 2명이, 선정되는등 총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최재훈 군수는 “오늘 축제가 서로 화합하고 소중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달성의 궁극적인 목표는 27만 군민 모두의 행복이며 

장애의 유무를 떠나 모든 군민이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복지에 적극적으로 힘쓰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린, 이번 축제는 달성군이 지향하는 포용적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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