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사단법인 다온청소년사랑나눔은 지난 1일 서재중학교 주차장에서 ‘제18회 지역아동·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한 바자회’와 ‘제1회 청소년 재능 자랑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청소년 복지와 문화 활동을 지원해온 다온청소년사랑나눔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발휘하고, 지역 주민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 청소년, 자원봉사자, 후원단체 등이 함께해 따뜻한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지역 청소년 복지와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린 ‘청소년 재능 자랑대회’에는 국악, K-POP, 댄스,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하진열 다온청소년사랑나눔 대표]

저희들 다온청소년 주민과 함께하는 청소년 복지와 활동을 위한 18번째 바자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청소년들의 재능 자랑대회도 겸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들이 이 행사를 통해서 회원님들의 봉사하는 마음과, 여기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지역의 힘든 학생들에게 복지와 청소년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그런 취지로 이 바자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아무쪼록 많은 분이 오셔서 참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이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많은 분이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재훈 군수는 축전을 통해 “다온청소년사랑나눔은 지난 20년 동안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복지를 위해 헌신해왔다”말하고,

 “특히 올해, 제1회 청소년 재능 자랑대회를 통해 펼쳐질 여러분의 멋진 재능을 기대하며, 달성군도 청소년 여러분의 도전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사단법인 다온청소년사랑나눔은 2004년 설립 이후 20여 년간 청소년들의 복지 서비스와 다양한 문화· 진로· 수련· 체험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 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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