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대구광역시와 달성군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찾아가는 지방시대 토크, 달성군편’이지난 29일 달성군 군민소통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의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하세헌 대구시 지방시대위원장, 정종숙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

김선희 대구시 지방시대위원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개회와 인사말,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복화술 공연이 이어져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분권토크에서는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의 필요성, 그리고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정종숙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과 김선희 대구시 지방시대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정책 현황과 지역의 목소리를 공유하며,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공감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방분권은 단순히 권한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지역이 스스로 성장하고 책임지는 진정한 자치의 시작”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자치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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