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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화려한 퍼레이드·코스프레 ‘2025 두류젊코 축제’ 성황
09:23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


화려한 퍼레이드와 코스프레 경연대회가 어우러진 ‘2025 두류젊코 축제’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두류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광역시, 달서구가 주최하고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주관한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습니다. 

두류 젊음의 거리와 두류 먹거리타운, 지하상가 등 상권 전역이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거리 곳곳에서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준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졌고, 버스킹 공연과 플리마켓, 전시와 체험 부스, 북콘서트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됐습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독도의 날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독립운동가 복장으로 무대에 올라 ‘홀로 아리랑’을 합창하고, 시민들과 함께 “독도는 우리 땅”을 외치는 특별한 퍼포먼스로 감동을 더했습니다.

 

서대구세무서 특설무대에서 열린 코스프레 경연대회는 거리 퍼레이드로 막을 올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김아영 / 동구·코스프레 참가자]

안녕하세요. 지금 제가 코스프레한 캐릭터는

 디지몬 어드벤처의 ‘엔젤우몬’이에요.

작년에 젊코 코스프레 페스티벌에서 1등을 한 이후로

 너무 좋아서 코스프레를 취미로 시작했어요.

오늘도 1등을 목표로 나왔습니다. 

다들 즐겁게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한 / 코스프레 참가자]

오늘 코스프레 한 캐릭터는

‘승리의 여신 니케’에 나오는 ‘라피 레드우드’ 계승 버전입니다.

우연히 SNS를 보다가 젊코 페스티벌을 한다고 해서

준비한 코스프레도 있고, 좋은 추억 쌓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재밌게 놀다가 갈게요!


 본선에는 19개 팀이 영화, 만화, 게임 속 캐릭터로 변신해 무대를 꾸몄고, ‘진격의 거인’의 유미르 캐릭터가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이외에도 ‘아이언맨’, ‘베르제브몬’ 등 1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조정숙 / 두류젊코 상인회장]

저희가 이번에 2025년 젊음의 젊코 축제를 열고 있는데요,

젊은 친구들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볼 수 있는 축제입니다.

내년에는 더 풍성하고,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한 축제로 찾아뵙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두류젊코 축제는 상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열린 축제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가족·연인·친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문화상권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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