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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서구, 제5회 근로자 가요제 성서체육공원서 개최
10-24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8


달서구가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 넣는 제5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를 22일 성서체육공원 야외 운동장에서 개최했습니다. 


경쾌한 음악과 함께 활력이 넘치는 무대가 이어지며, 성서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노래로 하나 된 축제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관하고, 달서구와 달서구의회, 달서경제인협의회, iM뱅크가 후원했으며, 현장에는 성서산단 기업 홍보부스와 체험 프로그램, 구정 홍보관이 함께 운영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개회식에서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성태근 이사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음악으로 잠시나마 여유를 나누고,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성서산단이 대구 경제의 심장으로서 근로자 모두가 행복한 산업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요제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근로자 표창, 근로자 노래자랑 본선, 축하공연과 시상식, 그리고 푸짐한 경품 추첨까지 다채롭게 진행됐습니다. 

올해 사전 예선에서는 61개 팀이 참가했고, 15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노래로 하나 되는 달서, 음악으로 웃는 직장’ 이라는 슬로건으로 산업현장에서 땀 흘리는 근로자들에게 즐거운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선물했습니다. 


 대회 결과 특별상에 조현재 씨, 인기상에는 박보은 씨와 신진하 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김준영 씨와 장호윤 씨, 우수상은 백충기, 심인희씨에게 돌아갔습니다.

 최우수상은 조경훈 씨가 차지했으며, 대상은 ‘일편단심 민들레’를 열창한 디데이대구물류의 김수웅 씨가 영예를 안았습니다.  


 김수웅 (달서근로자 가요제 대상수상)

 “나는 한 떨기 슬픈 민들레야~”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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