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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두류1·2동 미로찾기 모임 출범, 빈집문제, 주민이 직접 나선다 …
10-17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1


달서구 두류1,2동이 도심 속 방치된 빈집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나섰습니다. 


 주민들이 함께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모아 ‘미로에서 미로찾기 주민모임 발대식’이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두류1·2동 행정복지센터와 두류은빛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심 속 방치된 빈집이 늘어나면서 생기는 안전과 위생, 그리고 공동체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재 두류 1·2동에는 재개발·재건축 지연으로 관리되지 않은 빈집 107개, 나대지 12개소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붕괴 위험과 범죄발생의 가능성이 커지고, 버려진 쓰레기 등으로 인한 악취, 해충 등 생활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진홍 / 두류은빛복지관 관장]

“우리 이 모임은 지역 문제에 대해

‘주민들이 먼저 다 알았으면 좋겠다.

이런 문제가 우리 동네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가만히 있을 건가?

이 자리가 공동의 문제라는 인식을 갖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아주 작은 실천,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시작해보자는 취지로 이 사업이 기획되었습니다.” 


주민모임은 앞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빈집 주변 청소와 가드닝 활동, 위험지역 순찰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두류1·2동은 이번 모임을 계기로 지역의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작은 변화부터 실천하는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절실하다고 전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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