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어울림나눔터 봉사단은 지난1일 어울림 무료 급식소 앞에서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달식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이웃 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어울림나눔터봉사단 홍종열 대표를 비롯해 김형일 달서구 부구청장, 김주범 대구시의원 및 달서구 박정환, 고명욱 의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김형일 부구청장은 축사에서 “작은 정성이 큰 감동이 되는 오늘 같은 자리가 지역 복지의 시작점”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어울림나눔터의 지속적인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사)어울림나눔터봉사단 대표 홍종열]

오늘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취약계층 101가구에

추석선물꾸러미를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후원이사님들과 봉사자 여러분이

힘을 합쳐 준비하고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어울림나눔터는 어르신 복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번에 전달된 추석 선물꾸러미는 총 101세트로 현장에서는 수혜자 대표 5명을 초청해 전달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 단체 기념촬영을 진행했으며, 이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도 제공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사)어울림나눔터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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