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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제 19회 달서하프마라톤대회 , 참가자 1만 407명 역대 최대
09-30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67


달서구가 지난 28일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열린, ‘제19회 달서하프마라톤 대회’가 무려 10,407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신청접수 후 단 15일 만에 모두 조기 마감되며, 그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습니다.  

이른 아침 7시부터 풍물놀이와 줌바공연, 태권도 시범, 치어리더 공연 등 식전 행사가 펼쳐지며 참가자들의 열정을 끌어올렸습니다.  

출발 신호와 함께 힘찬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특히 하프와 10km 구간은 성서산업단지 강변도로를 따라, 5km 코스는 대명유수지 생태탐방로와 달성습지를 잇는 구간으로 이어져 참가자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달릴 수 있었습니다.  

대회장 곳곳에서는 250여 명의 달서구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봉사자들이 먹거리를 제공해 참가자들과 응원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상민 참가자 어머니(상인동)

올해는 우리 아들이 참여해서 제가 응원차 나왔습니다. 

오늘 먹거리 자원봉사에서 국수도 맛있고 막걸리도 잘 먹었습니다.

봉사자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들 화이팅! 끝까지 완주 파이팅!


각 종목별 피니시 라인에는 속속 선수들이 도착하며 기록과 완주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서현규 / 유가중 1학년 ‧ 5km 완주

달서마라톤을 3주 동안 연습해

친구들과 완주할 수 있어 기쁘고 재밌었습니다. 

유가중 파이팅!


성준이, 현민이 가족(상인동) ‧ 10km 완주

발이 그렇게 아프지 않아 조금 더 빨리 들어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우리 가족 첫 마라톤 완주라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다른 마라톤과 행사에 참여해 좋은 추억 많이 쌓길 바랍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역대 최대 규모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운영에 힘썼다“며, ”앞으로 대구의 대표적인 명품 대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영호 달서구체육회장 역시 대회 때마다 전국 각지에서 달려와 주신 모든 동호인들과 봉사자 여러분의 헌신덕분이며, 

아름다운 낙동강 달성습지와 도심을 달리는 명품코스에서 완주의 기쁨을 느끼며 안전하고 건강한 달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습니다.  


권기혁(달성군) / 하프코스 장년2부 3등 수상

작년에는 부상으로 10위라는 저조한 기록을 했었는데,

올해는 다시 재기해 시상대에 설 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

이 달서 대회는 먹거리 부스와 운영이 잘 되어 매년 참가자가 많고,

지방에서는 최고의 대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19회 달서하프마라톤 대회, 참가자와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건강과 행복을 나눈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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