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가 지난 15일, 오는 28일 열리는 ‘2025 달서하프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막바지 점검에 나섰습니다.  

1만여 명이 함께 달리는 함성으로 달서의 가을을 뜨겁게 달굴 준비가 끝났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1,700여 명이 증가한 총 10,407명이 참가 신청을 하며, 명실상부 달서구 대표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5km구간 결승점을 분리해 하프 주자들과의 충돌을 예방하고, 출발시간도 오전 8시 30분부터 종목별 15분 간격을 두어 안전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행사장 내 통로확장과 임시 화장실 추가운영, 주요 급수대 확대, 참가자 기념품 개선, 먹거리부스 다회용기 확대 등 참가자 편의와 환경까지 고려한 준비가 이뤄졌습니다. 

[박상환 / 달서구청 체육청소년과 과장] 

앞으로도 최종 점검을 통해,

주자들이 뛰는 환경을 최적화해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피니시 라인을 달리했고,

주자들이 뛰는 도로의 요철 등 불편 사항을 점검해 7곳을 정비했습니다..

앞으로도 최종 점검을 통해,

주자들이 뛰는 환경을 최적화해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회 당일인 28일 오전 7시부터 낮 12시까지는 주요 거리가 부분통제 됩니다.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계명대역(3번 출구)과 대곡역(3번 출구)에서 호림네거리까지 총 8대의 셔틀버스가 오전 6시부터 낮12시 30분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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