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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재)달성문화재단, 9월 27일 '달성 100대 피아노' 개최
08-29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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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문화재단은 달성군을 대표하는 축제인 ‘달성 100대 피아노’를 오는 9월 27일 저녁 7시,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달성 100대 피아노’는 1900년,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피아노가 들어왔다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기획된 축제입니다. 

매년 가을, 사문진 일대에서 피아노를 매개로 한 대규모 공연으로 펼쳐지며, 역사와 음악,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콘텐츠로 관객들의 큰 호평을 받아왔습니다.

올해는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더욱 다채롭고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올해 축제의 예술감독은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맡았습니다. 

김 감독은 올해로 3년 연속 예술감독으로 선정됐으며, 김홍기, 서형민, 손정범 등 국내 정상급 피아니스트들이 파트 리더로 참여합니다.

이들과 함께 지역과 전국에서 선발된 96인의 연주자가 무대에 올라, 총 100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압도적인 울림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미국 음악계를 이끌 차세대 지휘자 6인’에 선정된 지휘자 김유원이 이끄는 ‘달성 피아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클래식 명곡을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풀어냅니다.


특별 무대도 주목할 만합니다.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 드러머 임주찬, 베이시스트 신동하가 꾸미는 트리오 무대를 비롯해, ‘2008 프랑스 롱티보 국제 콩쿠르’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의 협연과

 감성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의 무대까지 준비되어 있어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이 기대됩니다.


 최재훈 이사장은 “‘달성 100대 피아노’는 국내 최초 피아노 유입지라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예술의 감동을 함께 나누는 축제”라며 “전국 최대 규모의 피아노 축제를 통해 달성군의 문화적 위상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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