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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성군, 군도 3호선 위험도로 개선 사업 기공식 개최
08-05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01



달성군이 ‘옥포 기세리 군도 3호선 위험도로 개선 사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군은 지난 25일 송해공원 기세 축구장에서 기공식을 열고 이르면 오는 8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기공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김원규 대구시의회 부의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개요와 향후 공정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군비 총 22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으로 굽은 도로와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조, 가파른 사면의 낙석 위험 등으로 사고 우려가 컷던 군도 3호선 일부 구간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의 협소한 왕복 2차로는 총 4차로로 확장되며, 송해공원 방향은 폭 9~18.25m의 편도 2차로로 넓히고, 화원 옥포IC 방향은 터널 370m를 포함한 총연장 930m의 신설도로를 개설해 편도 2차로로 개통하게 됩니다.


달성군은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송해공원과 기세리 일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더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이번 개선 사업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교통안전과 접근성 개선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달성군의 정주 여건 개선과 균형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그동안 사고 위험이 컷던 구간의 교통안전을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 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가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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