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성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2025년 7월 모범선행군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수상자 및 가족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달은 선행모범시민에 이영식씨와 대구시 자원봉사유공표창에 고해숙씨가, 모범선행군민상은 화원읍 박수연 씨, 논공읍 김은성· 주재민 씨,

 ,유가읍 임현숙· 박철희 씨, 옥포읍 정욱진· 신혜옥 씨, 현풍읍 지경일 씨, 가창면 이수용 씨, 하빈면 김춘하 씨, 구지면 최필철· 신희옥 씨 등 총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수상자들은 각 지역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습니다.

최재훈 군수는 직접 표창패를 수여한 자리에서 “군민들의 따뜻한 선행이 지역사회를 더욱 밝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지역 전반에 널리 확산되어, 더욱 살기 좋은 달성군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수여식 이후에는 간담회를 열어 수상자들과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는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한편,‘모범선행군민 표창’은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슬로건으로 삼고 매달 읍·면별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 그 공로를 격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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