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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성군자원봉사센터, 화원역· 화원시장에서 음수제공 봉사활동 펼쳐
07-15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1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8월 말까지 폭염에 취약한 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청라수 무료 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년보다 더위가 심하고 폭염특보 발령이 잦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이르게 시작됐으며, 달성군 내 7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매주 월· 수· 금요일 하루 600병의 청라수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배부 대상은 신체적· 사회적· 경제적· 직업적으로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로, 고산정수장에서 생산된 병입 수돗물 '청라수'를 설화명곡역, 화원역, 문양역 및 화원장날에 폭염경보 발령 시 오후 2시부터 배부합니다.


지난 11일에는 화원 MG 봉사단이 지하철 화원역과 화원시장에서 청라수를 나눠주며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특히 이날은 수해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지키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인근 지역의 빗물받이와 배수로에 대한 집중 점검과 청소가 이루어졌습니다.


[화원 MG 봉사단 단장 차영자]

우리 MG 봉사단은 노인들 계시는 아파트나 주택,

 경로당에 가서 이불빨래를 하고 

반찬 배달도 하고, 옥포노인복지관에서 밥 배식도 하고 

여름엔 더울 때 물 봉사도 합니다. 

오늘은 장마철에 하수구가 막히면 물이 안 내려갈까 봐 

하수구를 뚫는 작업도 했습니다.

 MG 봉사단은 우리 달성군이나 화원읍에

모든 봉사가 꼭 필요해서, 불러주시면 언제든지 봉사할 생각입니다.

MG 봉사단 파이팅!


청라수를 받은 한 시장상인은 “시원한 물한병이 큰 힘이 됐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봉사에 나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한편 달성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작은 물 한 병이지만 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방식으로 폭염 대응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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