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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서구문화원, 제26회 전국문화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제19회 초대작가전 성료
07-11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3


제26회 전국문화 사진공모전 시상식과 제19회 전국문화 사진 초대작가전이 지난 7일, 달서아트센터 달서갤러리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조현정 달서구문화원장을 비롯해 참여 작가와 수상자 가족, 그리고 사진 애호가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전국문화 사진공모전에는 달서구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유 주제를 담은 총 588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입선 42점, 특선 15점, 가작 4점, 동상 3점, 은상 2점, 금상 1점이 선정됐습니다. 대상의 영예는 김세곤 작가의 ‘기막힌 포즈’가 차지했습니다.      


[김세곤(도원동) / 대상 수상자]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저의 시선을 공유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의미가 있었는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되어 더욱 영광스럽습니다. 

사진은 찰나의 시간 으로도 큰 감동을 줄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저의 작품도 지난해 본 공모전 전시회에 지인들과 들러 작품을 감상하던 중 재미있는 모습을 찍은 것입니다. 

앞으로 더 많이 보고 배우며 

더 좋은 작품을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관계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날씨는 덥지만 오늘부터  이번 주 내내 계속되는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다녀가시길 바라고 좋은 작품을 감상하시고

 재미와 행복을 가슴에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종설(경북 영덕군) / 금상 수상자]  

 저보다도 더 좋은 작품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큰 상을 주셔 가지고 대단히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번에 경상북도 5개 시·군에 초대형 산불이 일어났습니다. 

그 산불 현장에 제가 거주하고 있었고...

 또 어떤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고 본능적으로 찍다 보니 한 컷 찍게 되었고 이런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 같습니다. 

이 사진에는 없지만 많은 이재민들이 빨리 복구하고 일상으로 회복하기를 바라면서 오늘 이 상을 받게 돼서 무한히 감사하고, 

또 이 심사를 맡아주신 이영기 교수님, 김종수 교수님, 양성철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시상식과 함께 열린 초대작가전에는 63명의 작가가 참여해 인간, 자연 그리고 도시라는 세 주제로 구분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수상자와 초대작가, 관람객들은 각자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그 순간의 감정을 공유하며 사진예술의 깊이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수상작과 초대작가전은 오는 12일(토)까지 달서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달서구문화원 조현정 원장은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열린 공간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감동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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