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푸른방송 뉴스

대구시, 전통시장과 청년이 함께하는 ‘소소디 시즌5’ 발대식 개최
07-08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62


지난 4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소소디 시즌5‘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소소디’는 소소하지만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는 디자인 마케팅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전통시장과 청년이 함께하는 상생 협력 프로젝트입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소소디는 대구광역시와 KT&G 대구경북본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한국부동산원이 공동주관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와 대학생들의 실전 마케팅 경험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1년 와룡시장에서 시작해 지난해에는 대명시장과 용산종합큰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뒀는데요. 특히 용산종합큰시장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이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

 작년에 용산종합큰시장이 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월배시장과 월배신시장이 상을 받게 되면 이 자체가 우리 달서구의 큰 자랑거리이자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바탕이 된다고 확신합니다.


 이번 시즌5는 달서구의 월배·월배신시장에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20개 팀의 학생들은 전문가 교육과 선진시장 견학을 마친 뒤,점포별 맞춤형 마케팅 활동에 나섭니다. 

참가자들은 점포 환경개선부터 로고 디자인, 포장 패키지 개발, 온라인 판로 확대까지 실제 상인들과 머리를 맞대며 2개월간 현장 중심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발대식에서는 지난 시즌4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온정 팀의 사례가 소개되며, 참가자들은 성공적인 결과에 귀 기울이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현동(영남대) / 소소디 시즌4 ‘온정’ 팀 – 최우수상 수상자]

 작년에 제가 땀이 많아서 정말 힘들 정도로

시장 오가며 사장님들과 대화도 많이 나눴습니다.”

사실 1위를 못 한 건 아쉬웠지만, 시장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케팅은 답이 없는 문제에서 답을 찾아야 하는 과정이라

‘어떻게 마케팅 솔루션을 만들지’ 고민하는 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마케터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젊은 층 유입도 중요하지만,

결국 시장과 사장님들의 매출이 올라야시장 활성화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이 진짜 실질적으로 매출이 상승할 수 있는 방향으로

소소디와 참가자분들이 열심히 노력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수경(달서구 거주·영남대) / 소소디 시즌5 참가자]

    

어릴 적에 월배시장을 자주 갔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참가하게 돼서

친구들과 힘을 합쳐 아이디어를 많이 내고,

월배시장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소소디 시즌5의 결과는 오는 9월에 성과발표회와 박람회를 통해 공유되며, 우수 팀에는 시상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통시장의 내일을 밝히는 소소디.

젊은 아이디어와 상인의 노력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됩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지역채널 편성 카카오톡 상담 카카오톡 상담

푸른방송 서비스가 궁금하시나요?

지금 바로 가입상담신청 053-551-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