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의 행정 서비스와 평생학습 기능을 한 공간에 담은 월성1동 복합청사가 지난 16일 문을 열었습니다. 

월성1동에 새롭게 들어선 복합청사 개소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막식과 축하공연, 시설 관람이 이어졌습니다.  

신청사는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연면적 5,747㎡ 규모로 신축됐으며, 총 24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습니다.

1층에는 민원실과 상담실, 2층에는 주민자치센터와 다목적실이 마련돼 더욱 편리한 민원처리와 주민간 소통의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3층부터 5층까지는  지역 최대 규모의 ‘달서평생학습관’이 입주해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연령과 관심사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지영 / 월성1동 동장]

우리 월성1동 복합청사가 월성동 주민뿐만 아니라 달서구민의 랜드마크적인 건물이 되길 바랍니다.

그동안 주민들이 많이 누리지 못한 평생학습에 대한 공감과,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저희 직원들이 함께 조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달서구는 앞으로 구-권역-동을 연계한 통합 평생학습체계 구축하고, 성인학습유형검사 및 학습컨설팅 제공, 학습동아리 지원 강화 등을 통해 달서평생학습관을 지역 학습문화의 중심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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