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와 새마을문고중앙회가 지난 10일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대응하고 잘 만나보세 뉴새마을운동 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강종철 새마을문고중앙회장을 비롯해 이승로 대구시지부회장, 진덕수 달서구새마을회장, 이광섭 달서구지부회장 등 전국 새마을문고중앙회 임원진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범국민 인식개선 운동을 비롯해, 지역특성에 맞는 만남사업 전개, 결혼장려 공모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입니다. 

 [김종철 / 새마을문고중앙회장]

이런 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어 중앙회장으로서 감회가 깊습니다.

앞으로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저희도 함께 새마을 운동을 다시 열심히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달서구는 지금까지 총 32차례, 120개 기관·단체와 인구위기 극복 및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잘만나보세 뉴 새마을운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태훈 구청장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이어받은 새마을문고중앙회와 초저출생이라는 국가적 위기 극복에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결혼·출산 친화적 문화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새마을문고중앙회는 전국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설치·운영하며, 독서문화 실천을 통해 국민의 선진 시민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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