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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 '모두의 문화' 현풍유가구지권역 우린동화작가가 지난 29일 유가읍 하나리움 작은도서관에서 개최됐습니다.

‘모두의 문화’는 달성군 지역문화를 활용하여 지역민과 예술인이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며, 자체 기획을 통한 지역의 현안 및 이슈를 문화적으로 해결하는 문화 활동 지원사업입니다.

달성문화도시센터는 '모두의 문화'를 통해 군민 모두 함께 달성군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그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해 ‘호혜로 운 문화도시 달성’을 만들 계획으로, 

지난 3월 시민그룹 30개, 예술가 그룹 20개, 프로젝트형 그룹 4개 단체를 선정했습니다.

지난 29일 열린 ‘우린 동화 작가' 는 현풍· 구지 권역 시민 그룹의 사업으로, 부모가 직접 만든 우리 아이 맞춤 동화부터 나만의 에세이, 시집까지 제작하는 디지털 문화동아리입니다.

[ 박영섭 / ‘우린 동화 작가’ 참가자 ]

“많이 배웠어요. 챗GPT를 알고부터 세상을 보는 관점이 많이 달라졌어요.

“너무 신기하고,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황선행 / ‘우린 동화 작가’ 대표]

어르신들도 아이들 못지않게 배우고 싶어 하신다는 이런 점들이 많다 보니까 모두의 문화’에서 지원하는 사업에 AI 프로그램으로 ‘우린 동화 작가’를 신청하게 됐습니다.

작업을 하다 보니 참가자들도 만족했고, 저도 진행하면서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이 부분이 달성문화도시센터에서 지원된다면 좀 더 활성화되어 꾸준히 활동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리터러시부터 AI 그림 삽화까지 함께 배우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한편, 달성문화도시센터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예술인 누구나 일상 속 다양한 지역의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하고, 지역 문화공동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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