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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서구,「출산BooM 달서」다자녀 지원 민관협력 전달식 개최
06-02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38


달서구는 지난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다자녀 후원 전달식’을 개최하고 4자녀 이상을 둔 취약계층 30가구에 최신 태블릿PC 30대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다자녀 취약계층 가정의 교육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따뜻한 나눔에는 (주)화성세탁기계의 고승현 대표와 가족이 함께했습니다. 


  [ 고승현 / (주)화성세탁기계 대표 ]

부모님의 뜻을 이어받아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고,

조용히 기부 활동을 이어가던 중에, 다자녀 분들께서 학업을 이어가고 싶어도

태블릿이 없으면 요즘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들었습니다.

작은 선물이지만 큰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또, 좋은 하루, 좋은 날만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승현 대표는 어머니 김근영 씨와 함께 지난 2020년부터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전달식은 후원증서 수여를 시작으로, 구청장과 후원자가 함께 태블릿을 전달하고, 다자녀 가정과 지접 소통하는 시간, 그리고 참석한 자녀들이 준비한 다자녀 응원 퍼포먼스로 이어졌습니다. 

 

 [ 김지현 / 두류1·2동 ]

저희처럼 다자녀 가정에는 태블릿PC 지원이

경제적으로 큰 부담인데, 이렇게 지원을 받게 돼서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고 대표의 어머니 김근영 씨가 다자녀 부모들과의 대화 속 진심 어린 공감을 나누며 태블릿PC와는 별도로 쌀 50포대를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자녀 가정이 아이를 키우며 미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손을 내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전달식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출산Boom 달서’ 프로젝트를 통해 출산과 양육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출산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달서구는 이와 함께 둘째 자녀부터 출산축하금과 중학생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는 등, 다자녀 가정을 위한 지원정책과 달서형 출산정책을 발굴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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