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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계명대학교, 제4회 전국로봇융합SW경진대회 성료
05-27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516


로봇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 사고와 협업 역량을 키우기 위한 제4회 전국로봇융합SW경진대회가 지난 24일,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오산관에서 열렸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블록을 차례대로 이동시키기 위해 집중력을 발휘하는 어린이 참가자들.

코딩된 명령어대로 움직이는 로봇이 정해진 임무를 수행합니다. 

짧은 시간 안에 미션을 완수해야하는 ‘로봇미로 경기’에 초·중·고등학교 참가자들은 긴장 속에서도 각자의 실력을 뽐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대학생 약 300여 명이 참가해, 경기부문, 창작부문, 소프트웨어 부문으로 나뉘어, 총 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습니다.  


[ 조재호/ 조암초1학년_최우수상 수상 ]

저는 대구조암초등학교를 다니는 조재호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로봇 코딩 대회가 있어서 나와 본 것입니다. 

다음 대회에는 제가 연습을 더 많이 해서 1등을 할 것입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경기부문에는 깃발을 넘어뜨린 후 상대로봇을 밖으로 밀어내는 로봇밀어내기경기, 창작부문은 로봇창작과 피지컬컴퓨팅, 로봇융합과학으로 구성됐으며, 

소프트웨어부문은 로봇투포환, 로봇씨름, 로봇미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로봇팔을 제작해 미션 볼을 가장 멀리 던지는 로봇투포환,  상대 로봇을 자율주행 방식으로 밀어내는 로봇씨름 등은 때로는 아쉬움, 때로는 긴장감 넘치는 박진감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 전종우 / 창의융합컨텐츠협회 사무국장 ]

앞으로 저희 경진대회는 승패를 떠나서,

아이들이 학교나 학원, 주위에서 배운 로봇과 코딩 같은 능력들을

친구들과 재미있게 즐기며 함께할 수 있는

그런 대회를 만들고자 하는 게 저희 목표입니다.

이 로봇 대회를 참가하기 위해서

적어도 아이들이 3~4개월 정도는 준비했을 텐데,

이곳에 와서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며

울고, 웃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모든 참가자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파이팅!


한편, 1~3인 팀으로 참여해 피지컬도구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스토리텔링을 구성하고 발표하는 피지컬코딩 종목에서는 협업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했습니다.   

 

[김서정 / 부산 동주여중 ]

예측했던 주제랑 너무 다른 주제가 나와서

조금 당황했었어요.

예전에 했던 주제를 이용해서

조금,  조금씩 바꿔가면서 해보려고요~

좋은 대학 가고 싶어서

여러 대회에 참가해 봤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피지컬 코딩 대회에 나와서

생각보다 너무 좋은 경험을 하게 된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로봇 개발과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의 융·복합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장으로, 참가 학생들에게는 꿈과 도전정신을 심어주는 특별한 시간이 됐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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