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지난17일, 달서구청소년수련관이 2025 달서 청소년 주간을 맞아 ‘달서 청소년 축제 및 달서 전국 청소년 끼·흥 경연대회’를 열었습니다.

 올해 청소년주간은 ‘꿈이 있어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12일부터 17일까지 달서구청과 지역 청소년시설 6개 기관이 함께 문화와 체험, 정서와 활동이 어우러진 풍성한 행사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중등부 청소년 풋살 대회가 열려, 달서구 지역 18개 중학교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선수들은 뜨거운 열정과 팀워크로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이며, 청소년 스포츠 문화의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행사장 야외에는 테마별 체험부스와 먹거리 존이 마련돼 청소년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공연장에서는 달비 버스킹, 전국 청소년 끼·흥 경연대회 가 이어지며 청소년들이 학업과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최원제 달서구청소년수련관장은 “달서구 중학생 청소년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열정과 끼로 가득했던 이번 청소년 축제, 달서 청소년 주간이 이들의 성장에 따뜻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