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본리종합사회복지관 강당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어린이날 기념식과 다채로운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기념식에는 김형일부구청장과 지역 구의원, 아동시설 관계자,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해 어린이날을 함께 축하하고,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달서구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문화유치원 어린이들의 합창이 무대를 더욱 빛냈습니다. 

 또한, iM 뱅크 대구은행지부를 포함한 4개의 기업이 약 4천만 원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아동복지 증진에 힘을 보탰고, 

유공자 및 모범 어린이들에 대한 표창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아동 권리에 대한 공감대도 넓혔습니다. 

 황운용 본리종합사회복지관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오늘 하루,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모두가 행복한 시간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습니다. 

 김형일 달서부구청장은 “아이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마음껏 뛰어놀며 안전하고 행복한 하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본리어린이공원에서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놀이 부스, 포토존과 플리마켓,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져, 아동과 가족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달서구는 오는 10일과 17일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축제를 이어가며, 즐거움 가득한 5월을 함께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