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제30회 달서구청장기 배드민턴 대회와 제19회 족구대회가 

지난27일 달서구 성서 다목적실내채육관과 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달서구 배드민턴 동우회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서 마련된 제30회 달서구청장기 배드민턴 대회가 

성서 다목적실내채육관에서  41개 클럽 9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습니다.

[이태훈 / 달서구청장]

이 봄날에 우리 구민들이 함께 서로 화합하고 단합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특히 최근 고물가나 산불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 행사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며 마음을 위로하길 바라며, 아무 사고 없이 잘 치르길 기대하겠습니다.

이번 대회는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만큼 달서구 배드민턴인들의 특별한 의미를 가졌습니다.

[윤영호 회장 / 달서구체육회]

오늘은 우리 달서구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스포츠 축제입니다.

오늘 하루 마음껏 웃고 뛰고 즐기시고, 좋아하시는 배드민턴을 통해 일상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멋진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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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최대 시속 330km에 이르는 셔틀콕 스피드의 매력에 푹 빠져 있습니다.

[김민수 / 달서구 배드민턴협회]

저희 배드민턴 동호인들, 정말 열심히 하시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부지런히 운동하십니다.

운동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저희 협회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한편 성서다목적운동장에서는  제19회 달서구청장기 족구대회가

76개 팀 550명이 참가하여 치열한 대전을 치렀습니다. 

[이옥재 회장 / 달서구 족구협회]

이렇게 화창한 날씨에 개최하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모든 선수들이 다치지 않도록 안전을 기하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좋은 추억을 많이 안겨가는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생활체육을 통해 개인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만큼, 달서구는 선수들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적극 지원해 나아갈 것으로 밝혔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