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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서구 '제11회 달서 북Book소리 한마당' 성황리 개최
04-22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55


달서구가 지난 19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 ‘제11회 달서 북(Book)소리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올해 행사는 ‘오.도.독.(오늘도 도서관에서 독서), 읽는 즐거움’을 주제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습니다.

기념식에서는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독서문화진흥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고. 이어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 ] 

책은 우리 인생의 나침반입니다.

책을 읽는다는 말은 달리 말하면 자기 인생을 사랑한다는 뜻이고, 이를 꿈꾼다는 것입니다.

이런 행사를 통해 달서구민들이 더욱 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또 책을 통해 각자의 꿈과 희망을 만들기를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원 곳곳에서는 책꿈 풍선만들기, 액자, 키링만들기 등 33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먹거리 부스와 책 플리마켓까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였습니다.  

특히 새마을문고에서 마련한 도서 교환 부스는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아이들은 자신이 읽은 책을 다른책으로 교환하며 책 고르는 즐거움에 빠졌습니다. 


 [ 최유준 / 본리초3 ]

 (제가 북소리 축제 와서) 읽고 싶었던 책을 옛날에 봤던 책으로 바꿀 수 있어서 너무 기뻤어요. 다음에도 꼭 오고 싶어요!


또한 SF소설 작가 천선란과의 만남과 ‘책.쉼.길.’이라는 야외 독서휴게공간도 마련돼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책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경상도 비눗방울 퍼포먼스와 아이들을 위한 ‘꿈틀 놀이터’가 운영돼 행사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달서구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 출판문화 진흥과 생활 속 독서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도서관이 지역 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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