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성군 화원읍과 옥포읍 2025년 새해농업 실용교육이 지난 4일과 5일 화원농협달성유통센터와 옥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개최됐습니다.

달성군은 새해를 맞아 지난달 21일부터 2월 12일까지 농업인, 농촌여성 및 교육희망자 1,800여 명을 대상으로 9개 읍· 면을 순회하며 2025년 새해농업 실용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4일 화원 농협 달성유통센터와 5일 옥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고품질 농산물 생산 재배기술과 현장 애로사항, 

2025년 농촌지도사업 및 농업정책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공익직불금 의무교육이 함께 진행돼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습니다.

주요 과목으로는 벼, 원예작물과 스마트팜, 과수 재배기술을 과목별로 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직접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등 작목별 현장사례 공유와 기후 변화 대응 방법이 중점적으로 교육됐습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새해농업 실용교육은 변화된 농업정책과 주요 병해충 등에 따라 한 해의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이번 교육이 최신 농업기술과 정보를 습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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