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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서구, '문화유산 보존·활용' 협력 위한 4개 지자체 업무협약 체결
02-07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95


달서구가 4일 달서 선사관에서 동구, 북구, 수성구와 함께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공동 연구하고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각 구가 보유한 문화유산을 공동 연구·보존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추진됐습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문화유산 공동 연구 및 체계적 관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자원 공동 개발 및 홍보, 인적·물적 지원 공유를 통한 문화유산 관리 효율화,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등입니다. 

현재 동구는 99건, 북구는 15건, 수성구는 36건, 달서구는 46건의 국가유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이태훈 달서구청장 ]

지역문화 유산이 지역별로 분절되어 있어서 대구시민들이 이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좀 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대구시민들이 온전한 문화유산을 누리고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가 행정의 벽을 허물고 각 지역들이 연구, 활용해서 문화유산은 물론이고 나아가 관광과 삶까지 연결될 수 있는 귀한 자료라고 봅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는 달서구의 진천동 입석, 수성구의 상동 지석묘, 동구의 불로동 고분군, 북구의 구암동 고분군을 연결하는 ‘대구 역사문화탐험대(가칭)’ 사업이 시범 운영될 예정입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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