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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대구시, 쿠팡주 대구첨단물류센터 기공식 개최
01-03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839

대구시는 한국의 아마존을 꿈꾸는 쿠팡(주)의 대구첨단물류센터 기공식을 30일 개최했습니다. 이날 기공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김범석 쿠팡 대표이사, 추경호 국회의원, 김문오 달성군수,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대구시가 지난 3년여 동안 적극적인 노력으로 사업의 발목을 잡았던 입지규제 문제를 2019년 1월 국토부가 승인하며 쿠팡 대구첨단물류센터 건립이 이뤄졌습니다. 대구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쿠팡 대구센터는 2021년 8월 준공을 목표로 3,200억 원을 투자해 부지 78,825㎡에 건축 연면적은 10만여 평(지하포함)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으로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초대형 물류센터로 건립합니다. 준공이 되면 영남권뿐 아니라 충청과 호남, 제주까지 아우르는 남부 물류 허브 역할 및 향후 글로벌 시장 확장의 국내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대구경북연구원에 따르면 쿠팡 대구센터 투자로 8,3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오고, 더불어 2022년까지 2,500여 명 이상의 안정적인 일자리가 생긴다고 밝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구시는 “앞으로 인공지능.로봇을 통한 물류 시스템 고도화와 자율 주행 배송 도입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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