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성서 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17일 선배 시민 자원봉사단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선배 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필수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선배 시민 자원봉사단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여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험, 재능을 지역사회에 재투자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인자원봉사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매뉴얼 봉사단(상담기법 및 교육을 통한 멘토링, 안부 확인 전화 활동), 배려 에티켓 봉사단(에티켓과 건강한 대화법 교육을 통한 에티켓 알림 캠페인 활동), 소나기 봉사단(환경교육과 견학을 통해 기후변화 캠페인 활동), 청정원 봉사단(가드닝 양성 교육과 조성 활동), 키다리 봉사단(키오스크 교육과 체험) 5개의 봉사단 각 20명씩 구성되어 선배 시민 선언문을 낭독하고 노인자원봉사단 소개 및 안전교육을 주제로 한 필수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박규태 / 성서노인종합복지관 부장]

저희 선배 시민 자원봉사단은 어르신들이 사회 참여 활동을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5개 봉사단으로 구성을 해서 한 20명씩 각각 분야별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이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입장은 사회적으로 봤을 때 주변인의 입장들이 강하게 받아들여지는데 전적으로 어르신들께서 봉사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 기후 환경이나 아니면 독거노인이나 

이런 사회적인 문제들의 접근을 통해서 지역사회에서 놓치고 있는 부분들을 어르신들이 직접 또래들에게 다가가서 직접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방법들을 만들어가는 방향으로 접근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권남숙 / 배려 에티켓 봉사단]

에티켓 봉사단 건강한 대화법의 교육을 받아서 모든 분께 알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태겸 / 소나기 봉사단, 달서구노인문화대학 총동창회 사무국장]

작년도에 수성구 지산동에 있는 생활폐수 처리장에 가서 견학도 하면서 그걸 실제 눈으로 보고 체험도 하고 거기서 제가 느낀 게 너무 많아서 이걸 또 올해도 또 해야 되겠다 하는 이런 마음을 갖고 오늘 참여를 했습니다.

가정생활을 하면서 생활 폐수 또 오염된 모든 물질을 분리를 확실하게 해 주시면 좋겠다 하는 그런 메시지를 남기고 싶습니다. 

성서 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 선배 시민 자원봉사단과 함께 다양한 교육과 견학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안부전화 캠페인, 농장물 수확, 정책 제언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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