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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광복회 대구시지부,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04-16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18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11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광복회 대구시 지부(지부장 노수문) 주관으로 개최됐습니다. 


 이날 기념식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강은희 교육감,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독립운동가 유족과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은 경북 안동, 영양 등지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되어 유형 10년을 받은 유창호 지사님의 손자인 류동재 광복회원이, 

만세 삼창은 경북 고령에서 3.1운동을 주도하다 피체되어 옥고를 치른 박채환 지사님의 손자인 광복회 박창우 달성군 지회장의 선창으로 만세 삼창이 진행됐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대한 독립의 토대가 되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 됐다”며 

민주화 시대를 건너 대한민국이 선진대국 시대로 나아가는 데 250만 대구 시민들께서 같이 힘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특별공연에서는 오카리나 연주와 성악가들이 독립에 대한 염원을 담은 노래를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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