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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김선화 동편제 수궁가 완창 두 번째 이야기 '소리의 맥을 잇다'
03-26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34


김선화 동편제 수궁가 완창 두 번째 이야기(대구 달서구편) ‘소리의 맥을 잇다’ 공연이 23일, 달서아트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이며,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수궁가 이수자인 김선화 명창이 달성군에 이어 달서구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이야기로 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날 공연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도 내빈으로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김선화 원장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축하와 함께 이번 공연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동편제 수궁가는 별주부전을 바탕으로 한 국악 중의 하나로, 이번 공연은 특히 △ 토끼 화상을 그리는 대목, △ 별주부가 토끼를 잘못 불러 호랑이내려 오는 대목, △ 토끼가 용궁 군사에게 잡히는 부분, △ 수궁 잔치가 일어나는 대목 등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한편 동편제 수궁가 소리꾼인 김선화 원장은 대구경북에서 유일한 수궁가 완창 명창으로, 달성군에서 첫 수궁가 완창에 이어 이번 달서구 공연과 동구에서 지속적인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전통 판소리가 현대에도 그 생명력을 유지하며, 대구경북의 문화적 유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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