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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서구, 개구리소년 실종 33주기 아동보호주간 기념식 개최
03-26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298


달서구는 개구리 소년 실종 33주기를 맞아 21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아동보호 주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아동보호주간은 개구리 소년 실종일인 1991년 3월 26일에 맞춰 달서구가 자체 선정·운영하고 있으며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찾아가는 아동 권리교육, 실종아동 찾기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부모특강,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 추모 그림 그리기 행사 등 아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아동 권리 향상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쓴 유공자 표창과 금봉어린이집 아동 합창단과 함께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2부 행사로 관내 초등학생 50여 명과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추모 그림 그리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달서구가 되길 소망하며 학생들마다 전하고 싶은 내용들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림 그리기대회 참가어린이]

“어린이가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어주세요”


또 이외에도 아동을 온전한 인격체가 아닌 부모의 소유물로 보는 시선을 바로잡고자 ‘그리다 100가지 말 상처 그림 전시전’과 ‘장기 실종아동 사진전’을 달서구청 1,2층 로비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개구리소년 사건과 같은 아동 실종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달서구는 더욱 촘촘하고 세밀한 아동보호 정책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달서구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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