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달 30일, 깨친멋노인자원봉사회의 아산산 수상 기념식 및 상금 2,000만원 전액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소속 깨친멋 노인자원봉사회는 약 18년간 나눔을 실천해 온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11월 23일 제35회 아산상 자원봉사상을 수상했습니다.  더불어 상금 2천만원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하여 지역 내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나눔을 함께 실천했습니다. 

[하영화 / 깨친멋노인자원봉사회 제18대 회장]

아산상은 우리 달서노인종합복지관에 깨친멋 봉사회가 있는데 모든 분들이 다 잘하셨으니까 그래서 상을 받은 걸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현재와 같이 꾸준하게 우리 또 봉사하시는 분들이 다 잘 따라주니까 그래서 항상 즐겁고 제가 아픈 몸을 이끌고 이 봉사하고부터 안 아프거든요.

그래서 항상 즐겁고 이러니까 앞으로도 변함없이 할 것 같아요.

한편 깨친멋 노인자원봉사회는 “깨끗하고 친절하고 멋진 노인상”을 구현하고, 현재 하영화 회장과 135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 소외계층 지원, 후배시민을 위한 미래지향적 봉사횔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들로 구성되어있는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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