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청에서 지난 1일,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습니다. 

달서구청 가톨릭신우회 및 기독선교회가 주관한 이번 점등식은 이태훈 구청장과 김해철 구의회 의장, 천주교대구대교구 제3 대리구 교구장대리 이경수 라파엘 신부님과 월성성당 성가대 그리고 구의원 등 70여 명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월성성당 성가대의 캐롤송을 시작으로 이경수 라파엘 신부님의 사랑과 희망의 성탄 메시지 전달과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가졌습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오늘 밝히는 성탄트리 불빛이 우리 모두에게 희망의 빛이 되길 바라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달서구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달서구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점등된 성탄트리와 가로 경관 조명은 1월 중순까지 겨울야경으로 불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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