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새마을회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달서구보건소 앞 주차장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달서구새마을회는 장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통한 따뜻한 겨울나기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운동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및 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해 첫날 배추 4,000포기, 무 500개를 손질 및 양념 만들기를 했으며, 둘째날 모두가 정성 가득 담은 김장 김치를 만들어 취약계층 1,500세대에 전달했습니다. 

[진천동새마을협의회장 전동열]

매년 해마다 독거노인들, 홀몸어르신들 또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하여 매년 김장나누기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우리 새마을가족 회원들이 고생을 하셔서 김장을 담고 있는데 담아서 각 동마다 배분하여 각 동에서 배분을 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부녀회하고 회원 협의회하고 항상 고생을 너무 많이 하시고 우리 봉사의 정신으로 하고 있으니 마음도 매우 뿌듯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매년하고 있습니다. 

[달서구새마을부녀회장  강춘희]

매년 해왔지만 달서구 새마을회가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오늘 했는데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고생하신 우리 달서구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또한 올해도 대성하이텍, 소롭티미스트, 한전남대구지사 등 지역사회단체도 후원에 동참하여 이웃사랑의 뜻을 더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