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문화재단이 지난 14, 15일 양일간 달서아트센터에서 ‘2023 희망달서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달서愛 희망을 담다’라는 주제로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달서구의 희망을 담은 축제로 1만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 이후 축제다운 축제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첫날 개막식에는 달서구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달서구민의 염원을 담아 달서구 23개동 대표들이 조각보 잇기 퍼포먼스를 통해 살기 좋은 도시 달서구가 되기를 염원했습니다.    

개막 축하무대로 영남대학교 무용학과 비스트의 힙합공연, 재즈 선율과 노래가 함께한 재즈 피아니스트 이유진의 노래와 연주, 남성 성악앙상블 에스클라스 무대와 유명 초대가수 요요미와 박지현의 개막 축하 콘서트가 이어져 가을밤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15일에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증진시키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달서 다문화축제’가 개최됐으며, 희망 달서 콘서트로 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로 가을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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