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달서구체육회가 주관한 달서구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가 2일 수림지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습니다.

클럽대항전을 통해 클럽 및 회원 상호 간의 소통으로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여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파크골프 발전을 위해 열렸으며, 4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각 클럽에서 선수 4명씩 출전해 샷건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국회의원 홍석준]

오늘은 제3회 달서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이곳 수림 구장에서 개최하게 됩니다. 

날씨도 참 좋고 해서 많은 분들이 파크골프 대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파크골프는 전국적으로 굉장히 인기 있는 스포츠로 되고 있습니다. 

특히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어르신들이 즐기기에는 최고의 스포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특히 달서구 파크골프(가) 스포츠로서 더욱더 발전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도 부족한 구장 설립에 더욱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달서파크골프협회장 전용진]

오늘 본선에 오른 40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날입니다. 

선수 여러분께 선의의 경쟁을 당부드리며, 2부 장기 자랑에 출전하시는 출연자 여러분도 흥이 넘치는 화합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숨겨둔 끼를 마음껏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협회는 회원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지난해 대한파크골프 총회에서 전국 219개 협회 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우리 지역과 위상을 높였습니다.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리며 우리협회 4,000여 회원 여러분, 우리는 하나입니다. 굿샷!

[달서구 파삼오클럽 이남옥]

처음 출전 했는데요, 날씨도 좋고 해서 날씨만큼 좋은 하루 멋진 날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달서구 달서금고 달파A반 천경순]

저도 처음 출전인데요, 날씨만큼 즐기고 가겠습니다. 저희 달서금고 회원님들 끝까지 파이팅 하겠습니다. 

대회 결과 개인전 남자 1위 우승은 이교수(세천-58타) 참가자가 차지했으며, 2위는 함영이(베스트-58타), 3위는 박용춘(테사모-59타) 참가자가 차지했습니다. 여자 1위 우승은 전미자(예파모-60타), 2위는 장태복(럭키세븐-64타), 3위는 홍정화(이금회-65타) 참가자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단체전 1위 우승은 세천클럽(247타), 2위는 205하모니클럽(259타), 3위는 EG클럽(263타)에서 각각 기쁨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한편 달서구협회는 현재 126개 클럽 3,800명이 넘는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최우수협회상을 수상하는 등 파크골프 명문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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