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제23회 달서구청장기 체조대회가 9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습니다.  

달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달서구제조협회 주관한 이번 대회는 13개 팀, 16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생활체조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대회사, 축사, 우승기전달, 선수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달서구체육회 윤영호 회장은 “체조동호인을 위한 날로 좋아하는 체조를 통해 일상의 시름을 털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체조대회는 한국무용, 줌바댄스, 방송댄스, 라인대스, 생활체조 등 각종목별 13개 팀들이 참가해 그동안 연습해온 기량들을 선보이며 팀별 마칠때  마다 누구나 할 것 없이 환호와 박수를 아끼지 않으며 서로를 응원해주었습니다. 그 결과 우수상은 SDF크루팀, 본리어린이공원팀, 성일새마을금고 실버무용단이, 최우수상은 동삼패밀리와 은빛날개팀, 최종 대상은 꽃버선팀이 차지했습니다.  

한편 오는 16일 대구시 시민생활체육대축전을 통해 지역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위해 각 구·군의 명예를 걸고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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