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대구문화예술회관은 8월 3일 ~ 9월 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전시실에서 “2023 올해의 청년작가·2023 올해의 중견작가” 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작가 5인(김소라, 배혜진, 송석우, 안민, 윤보경)과 지역 미술계 추천 및 전시 소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중견작가 5인(김강록, 김기주, 류현욱, 이우석, 이재갑)의 작품 세계를 선보입니다.

1~5전시실에서 진행하는 ‘올해의 청년작가’전은 지역 미술계에서 예술적 잠재력과 독창성을 지닌 신진작가를 발굴, 지원하여 현재까지 총 194명의 청년작가를 배출한 대구문화예술회관의 대표적인 전시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청년작가 송석우]

안녕하세요. 제26회 올해 청년작가에 선정된 송석우라고 합니다.  

여러 제반사항들을 지원받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전시인데요...

제가 현재 4전시실에서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 전시장 내에서는 성인이 되어가면서 점점 사회화 되어가고 시스템화된 사회구조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2030청년들에 대한 이야기로 사진 작업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중견작가 이우석]

안녕하세요. 저는 중견작가 이우석입니다. 

이번에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8월3일~9월9일까지 하는 중견작가전에 출품하게 되었습니다. 제 작품은 인간의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작품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문을 그리고 있습니다. 지문과 얼굴을 오버랩해서 사람이 살아가면서 언제나 나는 누구일까? 나는 어디서 왔지? 이런 고민을 하게 됩니다.  

또한 8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의 중견작가’전은 지역 미술계의 중추를 담당하는 역량 있는 중견작가들을 지원하여, 이들이 한층 도약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하고, 지역 미술계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기획 전시로 6~10전시실에서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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